홍범도 장군 독립운동가의 영웅이였던 그의 업적

홍범도 장군은 한말의 독립운동가 분들 중 한분으로 우리 대한독립군의 총사령군으로써

뛰어난 전략과 지도력으로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많이 거뒀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우리나라 역사에 남을 만큼 큰 업적을 남기셨는데요.

홍범도 장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홍범도 장군

186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자성에서 출생하셨으며 어려서 부터 부모님을 일찍 여의는 바람에

일찍이 수렵과 광산에서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 나가셨습니다.

1894년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과 1년 뒤인 1895년 명성황후의 시해사건과 단발령 등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백성들이 항거하기 위해 봉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홍봄도 장군도 의병의 봉기에 자극을 받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1907년 9월 쯤 일본군이 의병들을 막기 위해 총포 및 화약류 단속법을 시행하게 되자

갑산 지역의 총과 화약류를 압수하려고 온 일본군과 대적을 하게 됐고 일본군을 무찌르게 됩니다.

1910년 몇몇의 부하를 이끌고 만주로 이동하여 대한 독립군 양성에 힘썻으며,

당시 부하였던 박영신에게 함북 경원의 일본 수비대를 치게 하여 전투에서 이기게 됐으며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게 되면서 대한독립군의 총사령관이 됩니다.

1920년 6월 7일 그 유명한 봉오동 전투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봉오동에서 대한독립 연합군이 야스카와 지로가 이끄는 일본군 과의 싸움에서 일본군을 무찌르고 승리를 거두는 전투입니다.

대한 독립군과 일본군의 대규모 전투였던 만큼 봉오동에서 승리함으로써 대한독립군의 사기가 크게 오르면서

독립전쟁이 더욱 활발히 전개가 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달에는 김좌진 장군이 이끄는 북로군정서 부대와 대한독립군을 이끄는 홍범도 장군이

연합을 하여 청산리 백운평, 천수평 등지에서 여러차례 일본군과의 결투에서 이기는것도 청산리 전투입니다.

1921년 러시아의 자유시로 홍범도 장군은 스랍스케 부근에 독립군들이 주둔을 하고 있었으나

1921년 6월에 소련이 한국독립군의 무장해제령으로 이어진 자유시사변에서 많은 독립군 분들이 희생되거나 포로로 잡히셨습니다.

홍범도 장군님은 남은 부대를 이끌고 이르쿠츠크로 이동하고 레닌 정부의 협조를 얻어서 고려혁명군관학교을 설립하여 혁명군 양성에 참여했습니다.

1937년 스탈린이 한인강제이우정책을 펼치면서 연해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내쫓게 됩니다.

홍범도 장군님도 카자흐스탄의 야니쿠르간 사나리크로 정착을 하다가 다시 크질오르다에 정착했었습니다.

말년에 전해지기로는 고려 극장이라는 한인 극장에서 수위로 근무 하시기도 하셨으며

광복을 2년을 앞두고 1943년 10월 25일에 별세를 하시게 됩니다.

홍범도 장군님이 후대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어떤 정신을 전하려고 하셨을까요?

홍범도 장군님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일본군과의 투쟁하는 데 헌신했습니다.

일본의 제국주의와 식민지 지배에 맞서 싸웠으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애국심이 깊다는걸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홍범도 장군님은 대한민국 독립 운동가의 상징적인 인물로 후대에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는 고령의 나이가 되어서도 한인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 시켰을 만큼 애국심과 희생정신이 남달랐습니다.

비록 머나먼 타국에서 별이 되셨지만, 지금은 대전 현충원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