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일본 아이돌 출신 가수와 결혼한 47세 남성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본에서 나이 27살 차이나는 한 커플이 결혼을 했습니다.

게다가 결혼한 신부는 일본 아이돌을 하고 있는 여성이였습니다.

 

17살에 가수를 시작한 여성은 지금의 남편을 17살에 만났고 그 당시 남편은 44세 였습니다.

남편이 신부를 처음 봤을 때 반했다고 전했으며,

그녀가 아이돌 활동 신입이였음에도 연기가 너무 멋있었고, 귀여웠다고 합니다.

20살 일본 아이돌 출신 가수와 결혼한 47세 남성

신부가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할 때에는 오사카 지역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지금의 남편은 오이타에 거주를 했었지만 

매주 오사카를 방문하여 그녀의 공연을 관람하고 온라인 라이브 이벤트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주 그녀의 공연을 관람하고 여러 이벤트에도 참가하는 남편이 그녀의 눈에도 들어오기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남편이 다른 팬들과는 다른 느낌이였다며,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으며,

한번은 매주 콘서트에 오던 남편이 한번은 안온적이 있었는데 무대 위에서 남편을 관객석에서 찾기도 했으며,

안보이면 공허함을 느꼈으며 그 순간부터 자신이 남편을 좋아하게 됐다는걸 알았다고 합니다.

 

결국, 여성이 남자에게 먼저 고백을 했다고 하네요.

일반 여성이 아닌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 남자는 이런일이 올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여성이 열애를 시작하면서 아이돌 그룹에서 탈퇴를 했지만,

주변에서는 나이 차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자 측 주변 사람들도 그를 시기하고 걱정을 했다고 하네요.

 

이 커플은 결국 여성 측 부모님을 집을 방문을 했는데요.

여성 측 부모님들의 나이가 모두 47세로 남편과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연애를 이어 나가고 싶었던 이 두 남녀는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 

몇 가지 약속이 포함된 보증서를 여성의 부모님에게 보여줬다고 합니다.

몇 가지 약속 중 하나는 이 남녀가 데이트를 할 때 여성 측 부모님들에게

미리 데이트를 나간다고 말을 하고 나가는 거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면서 여성이 20살이 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했으며,

주변 시선에 아랑 곳 하지 않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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